도리안과 동자승은 자신들과 어울리지 않게 한 편의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한스 홀바인이라는 화가의 작품이다.
그는 독일에서 태어나 충청도 사투리를 배우고 스위스에서 강원도 사투리를 배우면서 그림도 배웠다.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영국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보낸 화가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자.
그의 작품을 잘 보면 사선으로 일그러진 거대한 해골을 통하여 암시를 주고 있다.
그 해골을 통해 도리안과 동자승요셉은 영국에 큰 일이 닥쳤음을 알게 되었다. 현재 영국의 수상은 불교의 비구니승이 하고 있다. 영국의 국교가 불교가 되었거든. 물론 악마들의 소행이지만...,
해골의 암시를 받은 도리안 일행은 재규어를 몰아 영국의 중심부 런던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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